맛집/경기2010. 11. 15. 15:20
◆4887회◆10월25일(월) 토시살 취재처&방송내용
[천하일미 외고집]

내 고집엔 이유 있다! 18년 외고집 토시살

오늘 만나볼 외고집 메뉴는 돼지 한 마리에 겨우 200그램만 나오는 특수부위 ‘토시살’! 경력 18년의 주인장 김인숙씨(54세)는 토시살에서만큼은 자신을 따라올 자가 없다고 한다. 그 비결이 무엇인고 하니~ 바로 전용 화덕 앞에서 ‘끊임없이’ 뒤집어 가며 굽는 것. 육즙이 빠지지 않고 탱탱한 육질 유지하기 위해 고기를 괴롭혀줘야 한단다. 이렇게 주인장의 괴롭힘(?)을 통과한 고기만 비로소 손님상에 오른다. 후식으로 맛보는 잔치국수 또한 별미! 국수 값은 따로 받지 않지만 남기면 1,000원의 벌금을 내야한다. 단순한 서비스가 아니라, 고기 먹은 손님의 속을 잘 달래주도록 정성껏 만들어낸 국수이기 때문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주인장의 이유 있는 고집! 지금 만나보자.

▶ 돼지고기 토시살 <팔도왕소금구이>

☎031-239-2358 / ☎010-3181-0200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75-16번지

 

 

 

 



Posted by 투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