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경상2010. 11. 15. 15:39
◆4873회◆ 10월5일(화) 칼국수 취재처&방송내용
[아주 수상한 맛 집]

칼국수에 국물이 없다?!

쌀쌀한 바람과 함께 찾아온 가을, 뜨끈한 칼국수 한 그릇이 생각나기 마련. 그런데 여기, 아주 특별한 칼국수집이 있다. 이 집 찾은 손님들 하나같이 ‘칼국수에 국물이 없다!’고 말하는데~ 국물 없는 칼국수의 생명은 바로 해물! 매일 새벽, 수산 시장에서 공수해오는 홍합, 게, 바지락, 미더덕 등 해물찜에서나 봄직한 재료들이 푸짐하게 올라간다. 게다가 아삭아삭한 콩나물이 얼큰한 양념과 더해져 칼국수에 새로운 맛을 더한다. 주인장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국물 없는 칼국수는 1년 연구 끝에 얻은 별미. 직접 반죽한 쫄깃한 면발에 해물로 시원해진 칼국수는, 그 양 또한 푸짐해 셋이 오면 2인분만 시켜도 배부를 정도. 넉넉한 양에 한 번, 얼큰하고 시원한 맛에 또 한 번 감동하는 국물 없는 칼국수! 지금 맛보러 가보자.

▶ <면장님> ☎053-939-1011

(대구시 동구 효목1동 1023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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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일미 외고집]

한 그릇을 위하여! 외고집 해물탕칼국수

거짓말 조금 보태 바다를 그대로 냄비에 옮겨 담고 끓인 칼국수. 각종 조개에 새우는 물론 낙지, 전복까지~ 싱싱한 해물 가득한 칼국수는 면발이 해물에 묻혀 잘 보이지도 않아 손님들 “이게 해물탕이야, 칼국수야?”한다. 이렇게 해물이 푸짐한 이유는 주인장 남편과 시어머니가 직접 낙지와 바지락, 굴을 공수하기 때문! 든든한 외조에 힘입은 주인장 손옥희(48세)씨는 끓이면서 먹어도 퍼지지 않는 면을 개발하고자 숱한 밤을 지새웠다. 온 가족이 똘똘 뭉쳐 탄생시킨 천하일미. 푸짐하고 시원한 해물 맛과 쫄깃한 면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외고집 해물칼국수! 지금 맛보러 간다.

▶ 해물탕칼국수 <미애네> ☎ 032-746-3838

인천시 중구 덕교동 188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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